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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ourist attraction
태화강십리대밭
울산광역시 남구 무거동에서 중구 태화동 대나무밭이 태화강을 따라 십리에 걸쳐 펼쳐져 있다고 해서 '십리대밭'이라고 부르는데, 본격적으로 대밭이 형성된 곳은 무거동 삼호교부터 태화동 동강병원까지이다. 일제시대에 큰 홍수로 인해 태화강변의 전답들이 소실되어 백사장으로 변했을 때, 한 일본인이 헐값에 백사장을 사들여 대밭을 조성하고 그후 주민들이 앞다투어 대나무를 심음으로써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고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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